ESG마케팅環境환경부·서울시·요기요·외식업계 다회용기 음식배달 시범사업에 담긴 친환경 마케팅

ESG마케팅環境환경부·서울시·요기요·외식업계 다회용기 음식배달 시범사업에 담긴 친환경 마케팅

‘위드 코로나’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하루 확진자 수가 계속 2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특히 중증 환자가 480명까지 늘어나 500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방역당국에서는 중증환자를 견딜 수 있는 마지노선을 500명으로 보고 있어 중증환자가 더 늘어나면 비상계획을 발동해야 하는 상황에도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 현황]

※ 철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감염자 못지않게 늘고 있는 것은 음식 배달과 플라스틱 폐기물은 아닐까 생각합니다.환경부 통계에 의하면, 실제”19년 대비”20년의 배달은 78%증가함으로써 폐 플라스틱은 19%, 발포 수지류는 1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음식 배달 및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량]

※ 출처 : 환경부 페이스북

배달 주문을 하면서도 플라스틱 폐기물이 너무나 많아지고 편하지는 않았지만 환경부와 서울시, 배달 앱 요기 요와 외식 업계가 손을 잡고 다단 용기의 배달 모델 사업을 추진한다는 데 알리고 싶습니다.다름 아닌 강남구 일대 음식점에서는 음식을 배달하거나 포장 판매할 때 소비자가 원하면 일회용 용기가 아닌 이닝 용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9일 환경부는 서울시 서울시 자치구 청장 협의회,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협회, 위대한 상상(배달 앱 요기 요)운영), 잇 그린(이닝 용기 세척 업자)”이닝용 배달 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협약은 비대면 소비에서 음식 배달이 늘어나고 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도 증가한 데 따른 배달·포장에 주로 사용되는 일회용 용기를 줄이기 위해서 준비되었습니다.이번 시범 사업에는 강남구 일대 음식점 60여곳이 참여하고 배달 엡이다”요기 요”를 이용하고 이닝 용기로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① 소비자는 “요기 요”앱을 통해서 이닝 용기 사용 음식점을 확인할 수 있어 ② 요리 주문시에 이닝 용기를 선택(이용료 1000원) 하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의 대신 스테인레스 이닝 용기에 들어간 음식을 다단용 가방에 배달 받으실 수 있습니다.③ 음식을 먹은 뒤 스마트 폰 카메라로 사이회시 가방에 부착된 정보 무늬(QR)코드를 쏘면 재사용 백 회수를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④ 이후 재사용 백에 용기를 넣고 문 앞에 내보내면 전문 세탁업자가 회수하는 위생적으로 세척·살균 소독하고 다시 음식점에 가져오는 프로세스입니다.[재사용 식품 배달 모델 사업 및 프로세스]

※ 출처 : 환경부 페이스북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우선 내년 1월까지 시범 사업 지역 내 100곳 이상의 음식점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델 사업 결과를 평가·보완하는 강남구뿐 아니라 서울의 다른 자치구에도 확산시킬 계획입니다.또 내년부터 음식점·빈소·영화관 등에 이닝 용기 구매·세탁 비용을 지원하고 이닝 용기 세척장을 구축하는 등 이닝 용기 사용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일회용 배달 통 사용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모처럼 시작되는 시범 사업이므로 조기 정착되길 바랍니다.

◎ 참고 자료 1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해주세요… 강남구 일원 시범사업 추진(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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