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다이소에 가서 투명 정리함을 보고 우리 주방 서랍을 생각했어요.요즘 하루에 한 곳씩 정리하려고 노력 중이에요.집에 안 쓰는 물건도 너무 많아요.자기 돈으로 샀다한 눈에 와~ 이거라고 생각하는 게 유리도 아닌 게 무겁고 딱딱하고 투명하네요.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예쁘잖아요.급하게 나가는 바람에..www 이렇게 살 때 몰랐잖아요 ㅋㅋㅋ일단 실험으로 #투명트레이 두 개 #투명정리함 네 개 샀어요.제 싱크대 서랍 상태의 물건들이 뒤엉켜 난리가 났습니다.나름대로 정리된 상태입니다.다 꺼내서 바닥 한번 닦을게요.응? 딱 맞아요~~ 2개가 완벽하게 어울리잖아요.투명한 칸막이가 깔끔하네요.노브랜드에 가서 사온 과자, 봉지, 보관하고 있던 것을 모두 열어서 깡깡에 넣어 보았습니다.아래 칸도 혼란의 카오스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음식과 세세한 주방용품이 엉망이네요.여기도 더러움 가득! 깨끗하게 닦아냅니다.뭔가 원래 있던 것처럼 제자리로 돌아왔군요.보기 쉽고 꺼내기 쉽도록 세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안 쓰는 건 버리고 배달음식 따라오는 일회용품도 일부만 남겼어요.이렇게 줄을 서니 너무 깔끔하고 기분이 좋았어요.몇 개 더 사와서 여기저기 정리해 봐야겠어요.도마꽂이 정리대도 사왔어요~ 물건에 집을 만들어줘야 해요.볼때마다 흐뭇해요~~도마꽂이 정리대도 사왔어요~ 물건에 집을 만들어줘야 해요.볼때마다 흐뭇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