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꽃축제장의 개화시기를 미리 체크하였습니다

구례 산수유꽃축제장의 개화시기를 미리 체크하였습니다

3박 4일 간의 여행 일정에 다녀왔습니다.꽃샘 추위가 지나고 확실한 봄이 오고 봄의 외출을 했지만, 너무 다행이군요.암 환자가 공통적으로 의사에게 말하기가 있다고 합니다.”의사 선생님, 저는 열심히 일하고 60세에서 놀러 가서 신나게 살고자 했는데 60살이 되면 암에 걸리고 어디에도 가지 못하고 정말 억울합니다.”와 60세가 될 때까지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바쁜 일상에서 억지로라도 시간을 만들어 달래는 여정을 만들고 생활 속의 스트레스를 날려야 합니다.그런 의미에서 이번 광양 우메 무라의 매화 축제장에 이어바로 옆 구례 산수유 꽃 축제장에 다녀왔습니다.여기 산수유의 개화 시기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이웃에게도 공유하고 싶습니다.10k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콘트롤러 범례 부동산가읍·면·동·시·군·구·시·도의 국가

구례 산수유꽃축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839-6

매화마을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치맛길 17

네이버 지도를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로 이동하였습니다.

두 곳의 거리는 50킬로미터이고, 자가용을 이용하면 56분 거리입니다. 우디고는 당일치기로 다녀오지 않고 중간 지점에 있는 한옥 펜션에서 하룻밤을 묵었네요. 하지만 충실한 시간 계획을 세우면 당일 오전과 오후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산수유꽃축제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산수유를 봤습니다.

얘가 우디고 다리를 못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산수유 꽃이 매력적이었다는 얘기거든요.

보세요~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 있죠?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상황이라면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상황이라면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저기 정자에서 잠시 쉬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을 것 같네요.여기 구례 산수유 마을은 전부 노란색이었어요.어떻게 보면 개나리로 착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진한 노란색 같아서요.하지만 분명히 다릅니다.개나리는 이렇게 무성해서~ 자라기 어렵고 나무 높이만큼 혼자서는 일어설 수 없습니다.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이름의 영춘화얘가 개나리를 제일 닮았는데 색깔이 연해서 차이가 확연해요. 모르시는 분들은 강아지가 나쁘다고 착각하신대요.꽃 축제는 일주일 전이지만 이미 이곳은 축제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야외무대 공연장인데 뒷모습입니다.아름다운 산책로도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사랑했어~?!’ 이렇게 들려.구례군 산수유꽃축제장 주변의 개화시기를 보면 개화율은 50% 정도였습니다. 일주일 후에는 대략 70~80% 수준에서 만개한 것으로 보이며, 2주 후에는 절정에 이를 것 같습니다.산수유 문화관에 들렀는데요~ 산수유가 국가의 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네요. 구례산 수유농업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제25회 구례 산수유꽃축제 2024년 3월 9일(토)~17일(일)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개막식은 3월 09일(토) 18:00에 열립니다.박서진, 요요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 등 유명한 분들이 출연하니까 재미있을 것 같네요.방문한 김에 산수유도 사봤어요. 오늘부터 10g에 물 3리터를 2시간 동안 끓여서 물을 마시듯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1개월, 그리고 3개월의 경과를 보고 괜찮으시다면 더 구입해 볼 생각입니다.구례군 계척마을에 1000년이 넘은 산수유 할머니의 시목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확인하러 가봤습니다.1000년이라는 세월을 견딘 산수유의 시목에서 본 산수유 꽃은 여느 꽃과 마찬가지로 신선하고 신선했습니다.전체 모습을 찍어봤어요.천년의 세월을 견딘 시목인데 대단하네요.중국 산수유의 주산지인 산둥성에 살던 한 딸이 산동면으로 시집와서 고향 풍경을 잊지 않기 위해 산수유나무 한 그루를 가져와 심은 것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중국 산수유의 주산지인 산둥성에 살던 한 딸이 산동면으로 시집와서 고향 풍경을 잊지 않기 위해 산수유나무 한 그루를 가져와 심은 것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