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로봇수술 준비단계 수술 당일 리뷰

갑상선암 로봇수술 준비단계 수술 당일 리뷰저는 1월 3일에 수술 예정이기 때문에 전날 입원했습니다! 수술 7~10일 전부터는 조심해야 할 약이 있는데★수술 7~10일전 복용금지약 ★ 복용금지약 : 피를 묽게 하는 혈전용해제나 혈액순환 개선제 등 대표약) 플라빅스, 아스피린, 기넥신, 징코민, 홍삼, 한약, 양파즙 등피를 묽게 하는 약이나 음식은 조심하는 편이 좋아요! 수술 전날수술 전날 오후에 병원에 입원 수속을 받고 병실을 배정받았습니다. 그 후에는 “갑상선 이야기”라는 교육을 받습니다!갑상선암 로봇수술 후기교육은3명이나오고각각다른파트를알려주세요첫번째는가정의학과?분이 나와 수술 후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는 내용을 알려주세요 두 번째는 간호사분이 나와서 갑상선 수술 후에 어떤 상태 변화가 있는지, 수술 후 퇴원하기 전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의사 선생님이 나가서 수술 방법과 수술 시간, 수술 후 합병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그리고 수술 동의서를 씁니다! 수술동의서는 저처럼 서류로 작성하거나 아이패드로 작성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인원이 많아서 나눈 것이라고 합니다암병동 5층에서 이어지는 본관으로 가면 3층에 푸드코트가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편의점도 크고 카페, 빵집, 푸드코트가 즐비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거든요!수술 전날은 12시부터 단식이라서 저녁&야식까지 먹고 자도 되요(저도 야식으로 분식 먹었어요)(웃음) 수술당일준비단계(아침)저는 아침 7시에 수술실에 갈 예정이라서(아마 첫번째 순서가 아닐까 하고..새벽 5시에 링거를 맞아야 했어요.) 병실이 불편하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아무튼 잠자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새벽 5시에 일어나야해서 잠을 더 설쳤습니다 액수액을 뒤집어쓰기 전에 압박 스타킹을 신어야 합니다!갑상선암 로봇수술 후기수술하는 동안 어쨌든 피가 나는데 다른 곳에 혈전이 생길까 봐 압박 스타킹을 신어야 한다고 합니다갑상선암 로봇수술 후기스타킹은 팬티스타킹이 아닌 양쪽으로 허벅지까지 오는 흰색이에요! 아무래도 좀 불편하긴 해요.TT스타킹을 신고 긴 머리는 양갈래로 해주세요! 그리고 기다리고 있으면 간호사가 와서 수액을 놓아줍니다.링거 맞고 2시간정도 시간이 나서 잠깐 누워서 잤어요 (이때가 가장 숙면을 취했네요.) 7시에 이동침대를 간호사님이 가져오시면 그걸 타고 엘리베이터를 내려서 수술실로 이동합니다 수술실 가기전 준비실 그리고 수술실에 들어갈때 기분이 정말 이상했습니다.. 수술후(당일)갑상선암 로봇수술 후기[수술 준비 중 – 수술 중 – 회복 중] 보호자에게 메일로 알려줬어요!수술이 끝나면 회복실에서 마취가 깨는데 이때 간호사분이 깊이 심호흡을 하면서 마취 가스를 빼라고 하는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리면 병실로 올라갑니다. 마취가스가 없어질 때까지 심호흡을 정기적으로 하면 잠이 안 오고 머리가 안 아프대요 저는 심호흡을 잘 했는지 졸리지도 않고 머리도 안 아팠어요! 어지럼증도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목이 길어져서 고개를 돌릴 수도 뒤로 젖힐 수도 없고 정면만 봐야 합니다. ㅠㅠ 그리고 기침이 계속 나오는데 그걸 꾹 참아야 해요 기침을 하면 상처가 벌어지거나 피가 날 수 있어요.갑상선암 로봇 수술 후기 수술한 날은 죽으로 먹어야 합니다, 다음날부터는 일반식으로 먹을 수 있지만 저는 아침에는 죽이 편해서 퇴원할 때까지 죽으로 먹었어요! 그리고 목안이 너무 붓기 때문에 얼음물을 계속 마시라고 하지만 고개를 뒤로 젖힐 수 없기 때문에 빨대를 이용해 마십니다. 저도 수술 전에 카페를 통해 로봇수술 후기에 대해 알아보니 너무 좋지 않은 후기가 많아서 왠지 겁이 났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경험한 로봇수술은 솔직히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고 수술 다음날부터는 링거도 다 떼기 때문에 활동하기도 매우 편했습니다. 물론 수술한 부위가 제 살 같지 않고 이상한 느낌이 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픈것은 아니었습니다갑상선암 로봇수술 후기수술이 끝나고 *배액관을 몸속에 넣고 나오는데 이것도 아프지 않고 약간의 이물감밖에 없습니다.* 배액관 : 수술 중 나오는 피와 식염수 등을 빼주는 로프갑상선암 로봇수술 후기 매일 간호사나 의사가 오셔서 몸이 어떤지 그리고 수술 후 운동범위/방법에 대해서 꼼꼼히 알려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금방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절개술은 보통 3박 4일 입원이고 로봇수술은 4박 5일 입원을 하지만 경과에 따라 하루 정도 더 입원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나는 4박 5일 입원하고 바로 퇴원했어요. 제 리뷰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은 수술 후 경과로 돌아갑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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